목차.
1️⃣ “be about to” 의미와 기본 구조.
“be about to”는 어떤 일이 곧 일어날 것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한글로는 “막 ~하려고 하다” 또는 “곧 ~하려고 하다”로 해석할 수 있으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1️⃣ 기본 구조 : 주어 + be동사 + about to + 동사원형.
“be about to”는 주어에 따라 be 동사가 달라지며, to 뒤에는 동사원형이 옵니다.
▪️ I am about to + 동사원형
▪️ He is about to + 동사원형
▪️ They are about to + 동사원형
2️⃣ 예문으로 이해하기.
“be about to”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I’m about to leave. (나 이제 곧 떠나려고 해.)
👉가방을 다 챙기고, 문을 나설 준비가 다 끝난 상황입니다.
▪️ She’s about to start her presentation. (그녀는 이제 곧 발표를 시작하려고 해.)
👉발표 준비를 끝내고, 청중 앞에서 곧 발표를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 They’re about to close the store. (그들은 이제 곧 가게를 닫으려고 해.)
👉영업 종료 시간이 다가와 가게 문을 곧 닫으려는 상황입니다.
3️⃣ 영영사전 의미 살펴보기.
영영사전을 통해 “be about to”의 의미를 한 번 더 명확히 해보겠습니다.
📖콜린스 사전.
▪️ be about to
: If you are about to do something, you are going to do it very soon.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be about to 한다면, 당신이 그것을 곧(즉시) 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If something is about to happen, it will happen very soon.
(만약 어떤일이 be about to 한다면, 그일이 곧(즉시) 일어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be about to”는 어떤일이 곧, 즉시 일어날 것이라는 임박한 느낌을 전달하는 표현입니다.
2️⃣ “be about to” 다양하게 활용하기.
“be about to”는 어떤 일이 곧 일어날 것이 확실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be about to”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I’m about to eat dinner. (나 이제 저녁 먹으려고 해.)
👉 저녁 준비가 끝나고, 막 식사를 시작하려는 상황입니다.
▪️ He’s about to call you. (그가 곧 너에게 전화하려고 해.)
👉 이제 막 전화를 걸려고 버튼을 누르려는 상황입니다.
▪️ We’re about to leave for the airport. (우리는 이제 공항으로 출발하려고 해.)
👉 공항에 가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곧 출발하려는 상황입니다.
▪️ The teacher is about to start the lesson. (선생님이 이제 수업을 시작하려고 해.)
👉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있고, 선생님이 곧 수업을 시작하려는 상황입니다.
▪️ They’re about to launch a new product. (그들은 이제 곧 신제품을 출시하려고 해.)
👉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보도자료 배포하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 The bus is about to leave. (버스가 이제 곧 떠나려고 해.)
👉 버스가 정류장에서 이제 막 출발하려는 상황입니다.
“be about to”의 의미! 막 ~ 하려고 하다, 곧 ~하려고 하다! 꼭 기억해 주세요!
3️⃣ “be about to” vs “be going to” 차이점.
두 표현은 모두 미래의 일을 나타내지만, “be about to”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곧 일어날 일에 초점을 맞춘 표현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be about to” : 곧 일어날 일.
“be about to”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을 표현합니다. 마치 어떤 일이 당장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곧”, “바로”, “막”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문 : “I’m about to leave.” (곧 나가려고 해.)
👉예문 : “The movie is about to start.” (영화가 곧 시작될 거야.)
이처럼, “be about to”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2️⃣ “be going to” : 예정된 미래.
반면에 “be going to”는 이미 계획된 미래의 일이나,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나타날 때 쓰입니다.
“be about to”에 비해 긴박감이 덜하고, 상대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 예문 : “I’m going to start exercising next week.” (다음주부터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야.)
▪️ 예문 : “It’s going to rain soon.” (곧 비가 내릴거 같아.)
“be going to”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강한 예측을 나타내며, 상황에 따라 당장 일어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 요약
▪️ be about to : 곧 일어날 일, 매우 가까운 미래, 긴박한 상황.
▪️ be going to : 예정된 미래, 계획이나 예측, 조금 더 여유 있는 미래 사건.
👉비교예문
▪️ “I’m about to call him.” (지금 바로 그에게 전화하려고 해.)
▪️ “I’m going to call him later.” (나중에 그에게 전화할 예정이야.)
비교예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be about to”는 당장 시작하려는 긴박한 느낌을 주고, “be going to”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미래 일을 이야기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be about to”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용한 표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